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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2022년까지 구독경제 소상공인 3천명 육성

by 정보항해사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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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2022년까지 구독 경제(식품, 생필품, 농수산품,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3천 명을 육성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손쉬운 참여와 확산을 위한 4가지 모델을 제시하였는데요, 초기에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하여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한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육성하려고 하는 구독 경제 소상공인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구독경제 참여 썸네일
정부 2022년까지 구독경제 소상공인 3천명 육성

 

정부 2022년까지 구독경제 소상공인 3천 명 육성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거래유형으로, 쉽게 이해하기 위해 예를 들면 예전에 신문, 우유, 렌털 서비스 등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받는 서비스인데 인터넷과 컴퓨터의 발달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형태를 통칭하기 위해 만든 용어입니다. 일정 기간 구독료를 내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활동입니다. 요즘 시대와 비교하면, 멜론, 유튜브, 네플 릭스 같은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1. 구독경제 시장 상황 

 이미 많은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경제 시장으로, 기업은 장기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수입을 통해 불황 실성으로부터 오는 위기를 완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소유'하는 것보다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서, 글로벌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약 4200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5300억 달러 우리나라 원화 환산 630조 원까지 급성장한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쿠팡, 이마트, 네이버 등 대형 유통사와 정보통신 기반 스타트업 중심으로 구독경제를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본 소비자가 70%를 넘는다고 합니다. 

 

2. 구독경제 시장 소상공인 진입 어려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활동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면서, 새로운 유통 트렌드 속에서 구독 경제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수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대부분은 구독경제 운영에 필요한 판매 플랫폼, 물류, 상품 구성 등 기반 구축이 어려워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구독 서비스의 주요 분야가 소상공인의 주요 제품군과 유사해 소상공인의 참여가 늦어져 유통, 정보통신 기업 중심으로 구독 경제가 발달할 경우 소상공인은 기존 영역에서도 힘들어질 우려가 크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3. 구독경제 시장 소상공인 정부지원계획

 중기부는 소상공인도 구독 경제에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두고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독경제 4가지 모델 제시, 소상공인이 각자 상황에 맞게 어떻게 구독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밀 키트 구독', '가치소비', '골목상권 선결제', '직접 운영'의 4가지 모델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민간 몰 입점부터 판매, 배송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1)  밀키트 모델 30개사에게는 밀키트 제조업체 및 민간 쇼핑몰과의 협업으로 밀키트 제조부터 판매, 정기배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2) 가치소비 모델 150개사에게는 지역 특산물 및 소상공인 제품으로 민간 몰(MD)이 '효도상품' 또는 '복지상품' 꾸러미를 구성, 구독 경제관에서 판매할 수 있게 돕게 됩니다. 

 

 3) 선결제 모델 50개 사는 O2O기업이 오프라인 업체(미용실.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골목상권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지원합니다. 

 

 4) 직접 운영 모델은 전통시장, 농수산 조합 등 소상공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사몰, 풀필먼트, 운영지원 등 구독 경제에 필수 요소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5) 중기부는 구독 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온라인몰에 소상공인 전용 구독 경제관을 개설하고 할인쿠폰 등 판촉 비용을 일부 보조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구독경제 서비스 제공에 필수 요소인 판매 플랫폼(자사몰)과 물류(풀필먼트), 상품구성을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방식의 주원사업도 신설한다고 합니다. 구독경제 지원이 가능한 민간 플랫폼 입점과 구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사몰 구축을 지원합니다. 또한 민간 물류 전문업체를 활용해 구독상품 유통에 필요한 보관, 배송, 재고관리, 교환, 환불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아울러 구독상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품 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구독경제 지원 사업 포스팅 마무리

 이번 정부지원 대책은 소상공인도 구독 경제에 손쉽게 진이발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구독경제는 정기 판로가 확보되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이점이 있기 떄문에, 이번 지원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기변동에도 적응을 잘 할수 있도록 거듭나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구독경제 참고 보도자료

 

중기부, 내년까지 구독경제 소상공인 3000명 육성한다

정부가 내년까지 식품,생필품,농수산품,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의 분야에서 구독경제 소상공인 3000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손쉬운 참여,확산을 위한 4가지 모델을 제시하고 초기 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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