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교육부 신년사 분석해보기 3부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동안 교육부 신년사 1부 2부를 추가하여 교육부의 신년사 3부를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상공인 분들 그리고 경제적으로 큰 위험을 주었지만, 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는 학생들 역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신년사를 분석 3부를 통하여 올해의 교육정책 방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교육부 신년사 분석해보기 3부

교육부 장관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 여러분의 희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운을 떼며 시작을 하였습니다. 

 

교육부 신년사 3부 내용 및 분석(괄호는 첨언)_말미 부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는 속에서 교육부는 올 한 해 우리 학교가 일상을 온전히 회복하고, 우리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는 교육 회복에 집중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교육격차가 심각하게 차이가 발생했다는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비대면 교육이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질 높은 수업을 들고 시공간을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강사의 자질 또는 학생의 수업태도에 따라 격차가 달라진다는 점이 있을 것입니다.)

 

올해 3월 새 학기에 정상적인 학교 등교가 이뤄지고, 학교의 모든 교육 활동이 온전하게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야 어디에 놔둬도 잘하지만, 주변 친구에 휩쓸리거나 교사의 도움이 필요한 한생들은 등교 수업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교육부는 학교 방역을 더욱 튼튼히 하고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을 통해 더 안전하고 학교 학습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우리 학생과 학부모께 적극적으로 설명드리고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초6학년까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이하 어린이들에게 백신접종을 하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보이지만, 정부의 방침을 따르지 않을 수도 없고 참으로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이 우려하시는 청소년 백신 접종의 중증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국가가 책임지는 자세로 더 세심하게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분명 담당자분들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계실 텐데요, 글쓴이인 제 생각으로도 6학년 이하의 학생이 자녀로 있다면 정말 아무리 안정적이라도 10년도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백신을 접종하라고 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정책을 추진하는 여러 부처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촘촘하게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특히,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집중하겠습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가 하는 기본적 자세가 아닌가 생각하기 때문에 저 극적인 자세로 이행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부처 간의 벽을 넘어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국민의 더 나은 생활과 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사회정책 추진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교육부의 2022년 신년사 브리핑을 보면서 개인적인 의견을 첨부하였습니다. 우리 올해 교육정책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이뤄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