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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2월 20일부터 학교 밀집도 재조정

by 정보항해사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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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 회복 단계에서 위증증 환자와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는 상황입니다. 전면 등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재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 12월 20일부터 학교 밀집도 조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12월 20일부터 학교 밀집도 조정

2021년 12월 20일부터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학교 또는 과밀학급을 중심으로 밀집도가 3분의 2로 조정된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16일 중대본에서 '일상 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교육분야의 조치사항을 마련,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각급 학교에 신속히 안내한다고 합니다. 

 

1.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사운영방안

이번 학사운영의 경우에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임을 고려해 지역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 지역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초등학교는 1·2학년을 포함한 밀집도 6분의 5로 조정합니다.

(중.고등학교) 중·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2로 조정합니다.

(유치원. 특수학교) 유치원·특수학교(급)·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특성을 고려해 정상 운영 가능하며, 돌봄은 정상 운영한다.

단,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위한 희망 학생이 등교할 경우 해당 인원은 밀집도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한다.

 

개별 학교 단위에서도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과 교육청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추가 조정이 가능하나, 전면 원격수업 실시는 지양해야 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완화됐던 교육활동 관련 방역지침을 다시 강화함에 따라 모둠활동·이동수업 등의 자제를 권고하고, 학기말에 졸업식을 포함한 계획된 학교 내외 각종 행사는 가능하다면 원격 운영을 권장한다. 대면 활동이 필요할 경우에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급 단위 이하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한다. 예정된 기말고사는 학내 밀집도 감소를 위해 학년별 고사 시간을 분리·운영하는 것을 권장하고, 코로나 의심 증상 발현 등으로 등교가 중지된 학생을 대상으로 충실한 대체학습을 제공해 학습결손을 최소화한다.

 

이번 학사 운영방안은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20일부터 바로 적용하고 학교별 겨울방학 시점으로 종료하게 됩니다. 

 

2. 대학교 등 고등교육분야 학사운영방안

(대학교) 대학 또한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일부 방역지침을 강화해 방역상황 안정화를 유도합니다. 겨울방학 중 진행하는 계절학기 대면 수업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한 칸 띄우기 등 강의실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이론·교양·대규모 강의는 비대면 전환을 권고합니다.

또 학생회 활동에 한해 강의실 거리두기 준수 시 사적 모임 기준을 초과하는 인원 집합이 가능하던 예외규정 적용을 일시 중단합니다.

강화된 사적모임 허용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대학 행사는 교육활동에 필수적인 경우에 한해 진행하되, 강화된 행사 기준과 ‘대학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제4판)’를 준수해야 합니다. 더불어 대학 현장의 방역관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내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 적용 시설의 관리 현황과 학내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다시 2020년 비대면 수업으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일부터 학교 밀집도 3분의 2 수준으로…돌봄은 정상 운영 보도자료

 

20일부터 학교 밀집도 3분의 2 수준으로…돌봄은 정상 운영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밀집도가 3분의 2로 조정된다. 단, 학교 단위 백신접종을 위해 희망 학생이 등교할 시 해당 인원은 밀집도 산정에서 제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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